주민들의 공보육 수요에 부응하여 추가확충 큰 의미

은평구는 민선6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인 구립어린이집 확충계획에 따라 2018년 3월에 8개소의 구립어린이집을 개소하였다.
그 중 신사2동에서 개원한 구립 비단산어린이집(은평터널로7가길 6)은 지상3층, 연면적 275.12㎡규모로 5개월간의 신축공사를 마치고 지난 12월 준공하여, 개원준비 및 원아모집을 마치고 3월 2일 개원하였다.
구립 비단산어린이집은 영유아 놀이 공간 및 보육실 공간을 최대 확보하고, 여성, 장애인 및 영유아 이용에 불편이 없는 어린이집 맞춤 설계를 하였다.
또한 구립어린이집이 1개뿐이었던 신사2동 주민들의 공보육 수요에 부응하여 구립어린이집을 추가확충 하였다는 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위 어린이집은 수탁체 공개경쟁 모집절차를 거쳐 사회복지법인 행복창조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정원34명의 영유아를 모집하였다. 은평구에서는 오는 3월 29일(목)에 작은 개원식을 개최하여 은평구의 48번째 구립어린이집 탄생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지난 3월 2일 불광1동 2개소, 응암1동 1개소, 응암2동 1개소, 신사2동 1개소, 진관동 3개소 등 총 8개소가 공동주택 단지 내 등에서 개원하였다.
또한 구는, 3월 개소에 이어서 2/4분기 중에 2개소를 더 개원할 예정으로 국공립어린이집 미설치 동 우선 확충에 노력한 결과 은평구 모든 동에는 2개소 이상 어린이집이 설치하며 올해 하반기에도 10~12개소가 더 개원되어 금년 말에는 60개소 이상의 구립어린이집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우영 구청장은 “2017년 말 40개에서 금년말까지 60개소 이상으로 늘려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안정적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노후화된 어린이집은 리모델링하여 국공립어린이집 시설안전과 쾌적한 영유아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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