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향상과 토론문화 정착으로 구정역량 강화기대

은평구는 다양한 직렬이 참여한 새내기 공무원(1~2차) 60명으로 구성된 제8기 창의연구동아리 발대식을 지난 3월 14일 오후 2시 서울혁신파크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제8기 창의연구동아리는 ‘D.I.Y(Do It Yourself)’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활기차게 출발했으며, 이 자리에서 신용목 부구청장은 동아리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다양한 경험과 교육을 통해 스스로 창의적인 마인드를 갖고 구정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서울혁신파크 입주단체 △감성붓다에서는 캘리그라피를, △윔플에서는 음료 및 칵테일 제조법을, △북한산마을목공방에서는 목공다루는 법 등 자기 적성에 맞는 문화체험을 통해 입주단체의 사회적 가치 추구에 대해 체감하면서 창의 감수성을 키우는 체험교육도 실시했다.
자유토론시간에는 동아리 활성화 방안, 동아리 참여율 향상 방안, 구정역량 강화방안 등 격의 없이 심층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고, 직장생활 애로사항 등을 얘기하며 직원화합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제8기 창의연구동아리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창의 구정 마인드를 재정립 할 수 있도록 주기적 모임을 적극 지원하여 창의력 향상과 토론문화를 정착시켜 구정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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