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구립어린이집 8개소 개원, 공공보육 40% 확충에 박차

2018년, 은평구 국공립어린이집 60개소 설립 목표, 1개동 평균 4개소 운영 

은평구는 민선6기 “신뢰받는 보육행정 구축,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구립확충에 힘을 쏟고 있으며, 오는 3월 구립어린이집 8곳을 개원하고 202년까지 국공립 비율 40% 목표에 한발 더 다가선다.
3월 2일 불광1동 2개소, 응암1동 1개소, 응암2동 1개소, 신사2동 1개소, 진관동 3개소 등 총 8개소가 공동주택 단지 내 등에서 개원한다. 이번 개소로 300여명의 아동들이 구립어린이집을 다닐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구는, 3월 개소에 이어서 2/4분기 중에 2개소를 더 개원할 예정으로 국공립어린이집 미설치 동 우선 확충에 노력한 결과 은평구 모든 동에는 2개소 이상 어린이집이 설치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도 10~12개소가 더 개원되어 금년 말에는 60개소 이상의 구립어린이집이 운영될 예정이다.
 2010년 18개소로 시작한 구립어린이집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6년간 12개소를 확충, 2017년에 10개소를 개원해오며 구립 보육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하였다.
은평구에서는 올해 60개소 설립 목표에 덧붙여 18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예산을 국시비로 추가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보건복지부,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 확대계획에 맞춰 국공립비율을 40%까지 상승시키기 위하여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더불어 노후화된 어린이집은 리모델링하여 국공립어린이집 시설안전과 쾌적한 영유아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은평구는 구립어린이집의 개설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영유아의 연령별 장난감을 무상으로 대여하는 장난감 대여소 운영, 시간제 보육서비스, 보육반장 운영 등 영유아가정에 부담을 줄이고 필요한 양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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