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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쉼터 “따스안” 마음까지 녹여
은평구 대로변 버스정류장에 온실텐트 설치 큰 호응
2018년 01월 19일 (금) 07:32:54 조충길 기자 cck3326@hanmail.net

은평구는 대로변 버스정류장에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온실텐트 ‘따스안’을 설치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따스안’은 지하철 환승역 버스중앙정류장에 폭 150cm, 길이 3m 규모로 설치되어 성인 13명이 들어갈 수 있다. 은평구에서 서울역으로 출퇴근한다는 김모씨는 “아침, 저녁으로 해가 짧아 춥고 어두운 시간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것이 곤욕이었다. 하지만 구에서 칼바람을 피할 수 있는 한파 가림막을 설치해주어 짧은 시간이나마 몸을 녹일 수 있어 아주 반갑다. 여름철 그늘막에 이은 또 하나의 밀착행정 2탄”이라고 말했다.
디자인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시공된 ‘따스안’은 밝은 노란색으로 디자인되어 시각적 따스함과 더불어 지방분권을 안내하는 문구가 삽입되어 주민홍보까지 하는 두가지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추위가 가시는 내년 3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현재 통일로와 수색로변 버스정류장에 10개소를 우선 설치하였는데, 주민이 필요로 한다면 추가로 더 설치할 것이다. ‘따스안’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작은 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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