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문화재단&정가악회>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 우수사례로 선정

2017 서울시 전문예술법인·단체 선정

은평문화재단(대표이사 홍미경)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하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에 서울의 15개 단체 중 최우수사례로 선정되어 ‘2017 지역협력형 사업 성과공유 전국 워크숍’에서 사례 발표를 했다.
이는 은평문화재단 공연장 인프라 및 홍보창구와 정가악회의 창의적 콘텐츠가 만나 ‘지역민들과 문화로 소통한다’는 공모사업의 취지를 현실화하여 이뤄낸 성과다.
은평문화재단의 상주단체인 ‘정가악회’는 국악의 현대화를 추구하는 대표국악단체로서 2017년 한 해 동안 치유음악극인 <내 나이가 어때서>를 비롯해 렉쳐 콘서트 <마음으로 듣는 음악 풍류>, 정가악회의 대표 레퍼토리를 집약한 공연 <정가악회 은평에서 노닐다>와 다큐멘터리콘서트 <아리랑, 삶의노래-은평이야기> 총 4개의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특히 <아리랑, 삶의 노래-은평이야기>는 정가악회가 지역예술단체와 4개월간의 협업을 통해 은평구민들의 삶을 노래와 다큐멘터리로 풀어낸 작품으로 ‘예술로 지역민들과 화합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홍미경 대표는 은평문화재단이 서울시가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하는 전문예술법인·단체에 선정된 것을 자축하며, “은평구민들의 지역문화예술진흥을 위해 지역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활동 전개 및 기부금 환경을 조성 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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