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3동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전달

응암3동주민센터(동장 윤익중)에서는 관내 응암감리교회(담임목사 : 이기철)로부터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3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응암감리교회는 성도들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서울시공동모금회에 기탁하였고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년소녀가장 10세대에 20만원씩을 지원하는 지정기탁 방식으로 총여선교회에서 200만원을 기탁한 것이다. 주민센터에서는 복지통장, 복지플래너등을 통해 발굴된 청소년 가장, 조손가정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외계층에 대한 섬김과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응암감리교회는 해마다 사회봉사부 선교활동으로 쓰이는 유명메이커 의류를 다양하게 동 주민센터에 기증하여 부녀회 등 바자회로 판매, 수익금을 홀몸 어르신등 취약계층 지원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이기철 담임목사는 “성도님들 덕분에 추운 겨울 열악한 환경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내가 더 보람되다”며 겸손해 하였다.
윤익중 응암3동장은 “더불어 함께하는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응암감리교회의 이웃사랑 기부활동이 메말라가기 쉬운 우리사회의 귀감이 되어 더 많은 온정의 손길이 있길 바란다”며 화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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