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요의 보급과 확산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의 음악적 재능을 계발하기 위하여 은평구아동협의회(회장 김경철/이하 아동협의회)의 주관으로 지난 17일 제18회 어린이 동요부르기 본선대회가 열렸다.
예선의 치열한 경쟁을 이기고 본선에 오른 저학년 26개팀, 고학년 26개팀이 참석해 은평구의 모든 어린이들이 참석하는 명실공히 은평구의 어린이 동요대회로 자리매김 됐다.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각각 대상1팀, 금상3팀, 은상3팀 동상 7팀, 장려상 10팀을 실시했으며 대상은 저학년부에 충암초1학년 류정원이, 고학년부에는 서신초 6년 이소정양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김경철 회장은 “어린이 동요부르기대회가 14회에 이르기까지 이 대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아름다운 이 계절에 이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며 동요를 통해 감성을 가진 슬기로운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 대회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은평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