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년 1회 공모전 개최, 금년 시상 작품 누적 100편 넘어

은평구는 「제8회 은평 영상 공모전」(캐치프레이즈 : 은밀하게 평범하게)의 마지막 심사인 주민참여공개심사와 시상식을 27일 개최했다.
은평구에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접수된 50여 건의 작품은 내부심사와 전문가심사를 거치며 치열한 경합을 벌였고, 그 중 상위 7편의 작품은 27일 개최한 주민참여공개심사 심사위원 100여명의 평가를 최종 반영하여 순위를 가렸다.
공모전 대상은 북한산과 산을 사랑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풀어놓은 오일준의 <북한산>이 차지하였고, 금상은 세 번째 도전 끝에 높은 등수를 거머쥔 은평의마을팀의 <은해동이의 특별한 외출 시즌 3-은평구의 알려지지 않은 옛 이야기를 찾아서>가 차지하였으며, 이 외에도 은상 2편, 동상 3편 등 총 7편의 순위가 결정되었다.
전문가 심사에서 선정한 8편의 장려 작품과 4편의 특별상 부문을 포함, 총 19편의 작품에 총 상금 62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이로써 은평 영상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들이 100편이 넘게 된다.
이번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들은 은평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 IPTV 및 부서별 사전 행사 등 홍보영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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