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 돕기 위래 저금통 300여개 모아

서울서부경찰서 (서장 최병부)에서는 9월 27일 오전 10:00. 2층 소통마루에서 더불어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물건을 사고 남은 동전을 사랑의 저금통에 넣어 십시일반 모인 저금통 300여개를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서부지부에 전달하였다.
지난 5월 22일 전국 최초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사랑의 작은 저금통 모금 행사를 가진 후 약 4개월여 동안 진행한 모금운동에는 서울서부경찰서 全 직원들을 비롯한 서부모범운전자회, 서부경찰서교경협의회원들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최병부 서울서부경찰서장은 “서울서부경찰서 직원들과 우리 사회가 조금씩 모은 작은 정성이 범죄피해로 인해 경제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범죄피해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하여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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