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국제질서 대응과 평화와 공존 공감대위해

은평구는 지난 9우러 12, 13일 양일간 서울혁신파크와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아시아 학술․문화 교류를 위한「한․중․일 국제학술포럼」을 개최하였다.
은평구가 주최하고 아시아미래지식인 포럼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아시아의 국제질서에 대응하고 올바른 역사인식 확산으로 평화와 공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열렸으며, 한․중․일 학계 전문가와 유학생들이 주제발표자로 참여하였다.
아시아 평화와 공존을 위한 한․중․일의 역할을 포럼 대주제로 선정하고, 1일차에는 “동북아의 평화와 공존을 위한 미래역사”, “아시아 다문화현상 : 위기와 기회”라는 소주제로 정세현(전 통일부장관), 송성유(북경대)․세키네 히데유키(가천대)․김영순(인하대)․기진옥(중앙민족대)․사이한주나(나가사키대)교수가 주제 발표 하였으며, 임한필(아시아미래지식인포럼)․이신철(성균관대)․홍면기(동북아역사재단)대표의 사회로 진행하였다.
2일차에는 “미래청소년 리더쉽 교육․교류방안”, “아시아유학생 및 차세대지식인의 현안인식”이라는 소주제로 Zhu Zhiyong(중국수도사범대)․Su Shangfeng(북경사범대)․최창의(행복한미래교육포럼)․Yo Hamada(도쿄대) 교수와 유학생 6명이 주제발표 하였으며, 전신자(연변대)교수 사회로 진행하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는 전문가와 학자, 유학생이 참여하여 심도 있는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미래 아시아의 상호협력과 평화정책을 모색하는데 의미가 있다.
또한 청소년 리더쉽 교육과 다문화 현상에 대한 고찰을 통해 향후 3국의 유학생 및 청소년 문화교류 확대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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