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서부지청 고용문화 개선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노력인정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지청장 김홍섭)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노사상생과 능력중심 고용문화 확산에 노력해 온 (주)공영홈쇼핑, 이룸디자인스킨(주)을 ‘청년 사랑 기업’으로 인증하였다.
동 기업은 유연근무제 운영, 출산휴가 지원 등 고용문화 개선을 통하여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
(주)공영홈쇼핑(통신판매업, 283명)은 중소기업 제품과 농축 수산물 홍보와 판매를 위한 TV홈쇼핑과 인터넷·모바일 쇼핑몰을 운영 하는 기업으로 워킹맘 시차출퇴근제, 남성 5일 유급 출산휴가 지원 등 고용문화 개선에 적극적이며 이를 토대로 양질의 청년 일자리 74명(최근   2년)을 창출하였다.
이룸디자인스킨㈜(핸드폰케이스 제조 및 도소매업, 58명)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엑세서리 시장’을 형성하여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폰 엑세서리 브랜드 기업으로 강소기업(‘17년), 가족친화인증기업(‘14년) 등으로 지정되어 매주 수요일 10시 출근제 운영 등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하였고, 또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16.7%(최근 3년 29명) 증가시켰다.
아울러 상기 2개 기업은 향후에도 청년내일채움공제, 일학습병행제 참여를 통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청년 사랑 기업’ 프로젝트』는 ’16년 11월부터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이 청년 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작하여 총 11개 기업을 인증*하였고, 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맞춤형 취업지원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홍섭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장은 “노사상생 및 능력중심 고용  문화 확산을 통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에게 감사 드리며, 하반기 청년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하고자 채용대행서비스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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