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고, 숭실고, 은평고 등 8개 인문고와 직업훈련 등 추진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지청장 김홍섭)은 경성고등학교 등 8개 인문고와 “일반고 특화과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6.28 서울서부고용센터에서 체결되었으며, 비진학 일반고교생이 취업에 필요한 직무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3개교 외에도 경성고, 서울여고, 신광여고, 오산고, 중경고 등이 함께 협약식을 가졌다.
서울서부지청은 협약체결을 통해 고3학생에게 일반고 특화과정(직업훈련) 외에도 진로상담, 취업알선, 취업성공패키지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적극 제공하며 일반고 직업훈련과정은 7월부터 6개월(700시간)내외로 진행된다.
대학진학 대신 일자리를 원하는 학생들이 정규교육과정에 준하는 훈련을 받고 짧은 기간동안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훈련비는 전액 무료이다.
협약기관(서울서부지청, 8개 인문고)은 맞춤 직업훈련과 고용서비스 제공으로 취업을 원하는 학생이 원하는 일자리에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홍섭 서울서부지청장은 “이번 일반고 특화과정 업무협약을 계기로 취업을 원하는 학생이 원하는 곳으로 취업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일반고 직업훈련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열정을 다해 꾸준히 노력과 정진을 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감동을 느낄 기회를 분명히 갖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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