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상공회 건설분과위 소속 회원사로 구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입주자에 최고의 품질제공
은평관내 사업체로 구성 최고의 A/S와 혜택부여
지난 4월 15일 은평상공회 건설분과위 산하 인테리어 업체들이 은평뉴타운인테리어협의회(회장 양승현)를 구성하고 은평뉴타운의 마무리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은평뉴타운 제1지구가 6월1일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입주자들의 취향에 따라 각종 내부 인테리어 작업이 실시됨에 따라 이를 목적으로 수없이 많은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은평상공회 건설분과위원회에 소속된 업체들중 인테리어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씨에스 아이디산업(주), A & D플러스건설(주), (주)정현인테리어등 3개 업체가 은평뉴타운인테리어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하고 각 업체들이 가진 각종 노하우와 정보의 교류를 통해 각 사업체의 능력을 극대화해 타지역 업체보다 높은 품질, 확실한 A/S등 전문성과 차별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은평상공회와 원주민 입주자 관리위원회가 지정업체로 선정하고 책임시공과 사후관리를 보장하며 수익금의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및 은평지역발전에 사용하겠다고 밝혀 이와 긴밀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입주자들로부터 폭넓은 지지와 신뢰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협의회 회원사들은 관내 업체들로 구성된 만큼 각 협력사나 공사인력등을 관내 지역업체와 함께 추진해 나감으로 인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최고의 품질과 사후관리는 물론 입주자들에게 각종 혜택을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은평상공회 박홍식사무국장은 지난해 8월29일 은평상공회는 제2차 이사회에서 은평뉴타운과 수색.증산뉴타운등 각 지역에서 재개발 사업등 건설과 관련된 많은 일들이 추진되고 있는 바 이를 위해 은평상공회 산하 건설분과위원회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건설분과위원회(위원장 김판권)를 설립해 은평구민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이루어 나갈것을 결의한바 있다고 말했다.
이번 은평뉴타운인테리어협의회는 이 취지에 따라 건설분과위 소속 업체중 인테리어사업을 주종목으로하는 회원사들이 뜻을 모아 구성되게 되었다며 입주자관리위원회와 긴밀한 협조나 관계기관과의 협조사항등 은평상공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앞서 건설분과위원회를 설치한 그 목적과 취지를 살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승현 회장은 이번 협의회의 출범은 은평상공회가 개원한 이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가시적이고 구체적인 추진사업의 한 획을 긋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일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이루어가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며 무엇보다 입주자들에게 최고의 만족과 기쁨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태생 총무는 앞으로 협의회는 1지구중 1단지, 2, 3, 11, 12단지등 5개단지를 역점 사업지역으로 정하고 단지내 986세대 입주자들 중 인테리어 사업이 필요한 300여 세대가 주요 사업대상이 될 것이라며 은평구의 자존심을 걸고 최고의 단지로 만들어 갈것이라며 필요한 사항은 협의회나 은평상공회로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은평구상공회가 개원된 이래 처음으로 소속 회원사로 조직된 협의회를 구성해 사업일선에 뛰어든 이번 협의회의 출범은 지방자치가 실시되면서부터 때마다 주요한 화두가 되었던 지역경제활성화라는 대의명분을 갖고 시행되는 첫사업이라고 할만한 중요한 사건으로 이번 일을 계기로 그 성과에 따라 앞으로 수색.증산 뉴타운이나 각종 대형 건설공사 현장은 물론 각 분야에 미칠 중요한 영향을 줄수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의미있는 시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경제발전의 기치아래 시작된 이명박 정부의 출범과 함께 지역경제활성화를 내걸고 출범하는 은평상공회 건설분과위원회 산하 은평뉴타운인테리어협의회의 의미있고 긍정적이며 건설적인 행보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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