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이랜드월드, ㈜시스원 등 3개사,‘청년 사랑’기업으로 인증

김홍섭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장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지청장 김홍섭)은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청년 사랑’ 기업 프로젝트』를 마련하여, 그 첫 걸음으로 관내 ㈜롯데리아, ㈜이랜드월드, ㈜시스원 등 3개사를 ‘청년 사랑’ 인증 기업으로 선정하고, 아울러, 노동개혁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청년 취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청년 일자리 창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롯데리아는 임금피크제 도입(2015년),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 및 고용노동부장관 감사패를 수상하는 등  등 노동개혁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최근 3년간 1만여명)에 기여했다.
 또 ㈜이랜드월드는 성과연봉제의 선도적 도입(1999년)으로 성과보상 임금체계를 구축하고, 기업대학 및 일학습병행제 실시로 162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최근 3년간 3천여명)에 기여했다.
㈜시스원은 성과연봉제 도입,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협약(’16.11.29)‘ 체결 등 노동개혁을 추진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최근 3년간 100여명)에 기여한 공이 지대했다.
『‘청년 사랑’ 기업 프로젝트』는 서울서부지청 관내 상암DMC 문화콘텐츠 단지 등 대․중소기업이 밀집되어 있고, 신촌사거리를 중심으로 대학 등이 집중되어 있어 청년 일자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청년 일자리 창출의 분위기 확산을 위해 청년 채용에 앞장서는 기업을 발굴하여 ‘청년 사랑’ 기업으로 인증하고 이를 홍보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한다.
동 사업의 세부적인 추진 내용은 1사 청년 5명 이상 채용 캠페인, ‘청년 사랑’ 기업 발굴, ‘청년 사랑’ 기업 인증 및 업무협약, 기업 맞춤형 우수 인재 육성․알선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사 청년 5명 이상 채용 캠페인’으로 지역 상공회의소 및 기업의  참여를 촉진하고자 지역 언론 등 유관기관 홈페이지 게재를 통해  널리 홍보하여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년 사랑’ 기업 발굴로 서울서부지청은 청년일자리 창출 모범  기업 지속 발굴, 경영계는 회원사 중 우수 기업 추천하고, 지자체 등 유관기관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기업 발굴 및 추천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청년 사랑’ 기업 인증 및 업무 협약을 추진하고 지역 언론 등을 통해 홍보하여 청년 채용 확산을 도모하며, 기업 맞춤형 우수 인재 육성․알선은 대학과 경영단체가 참여『대학고용지원협의회』 및 지역특성화고와 경영단체가 참여하는『특성화고고용지원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구인 기업과 대학․특성화고, 고용노동지청 간 업무 협약 추진을 통해 청년 취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김홍섭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장은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청년 사랑’ 기업 프로젝트』가 노동개혁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 취업을 활성화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하며, 아울러, 동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청년 사랑’ 기업 인증서 수여, 맞춤형 특화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은평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