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아이쿱소비자생협, 은평구 사회적경제 조직과 협력

은평구의 사회적 경제조직이 다른 지역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김포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김덕희)은 지난 11월 3일 은평구사회적경제 우수 조직인 사회적기업 복합매장 스토어36.5, 은평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연신내상점가협동조합을 방문하여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적경제 조직 간의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은평구사회적경제협의회가 운영하는 스토어36.5는 노원, 삼청, 안국, 미아 등 전국 42개 매장 중 삼청, 노원과 함께 2016년 매출 상위 3개구에 해당하는 매장으로, 오는 15일에는 화성시에서 벤치마킹을 실시할 예정에 있는 우수 매장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은평구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김은복)는 지난달에는 관내 사회적경제조직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불광천에서 진행된 사회적경제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하였으며, 수익금 중 100만원은 이웃의 아픔을 공감하는 ‘서민 빚탕감 프로젝트’ 행사에 기증하고, 나머지 수익금 100만원은 청소년들의 자립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에 기증하는 등 은평의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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