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기념, CJ그룹 자원봉사활동 으로

CJ그룹 임직원 봉사단은 엔젤스헤이븐에 거주하는 아동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CJ와 함께하는 리우올림픽 맞이 AH 미니올림픽’을 실시했다.
지난 19일 전 세계인의 축제 브라질 리우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CJ그룹이 특별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8월 19일 CJ그룹 임직원 봉사단은 엔젤스헤이븐에 거주하는 아동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CJ와 함께하는 리우올림픽 맞이 AH 미니올림픽’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동과 장애인 90여 명, CJ그룹 임직원 봉사단 30여 명 등 총 12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은평천사원과 Ah'늘함께지역아동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은 색판 뒤집기, 장애물 달리기, 미니골프 등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CJ그룹 임직원 봉사단은 혹시나 아이들이 다치지는 않을지 안전에 신경을 쓰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평소 외출이 어려웠던 은평재활원에 거주하는 장애인들도 카드 뒤집기, 신발 던지기, 미니공 전달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CJ그룹 임직원 봉사단과 장애인들은 한 조를 이뤄 열띤 응원을 펼치는 등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운동능력을 향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은평기쁨의집에 거주하는 여성장애인들은 일산 원마운트에서 시원하게 올림픽을 체험하였다.
참가 장애인들은 연신 환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CJ(주) 사회봉사팀 박중후 과장은 “리우올림픽을 맞아 뭔가 특별한 자원봉사활동을 기획해 보고 싶었는데, 아이들과 장애인 친구들이 너무나 즐겁게 참여해 줘서 기쁘고 보람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CJ그룹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6월부터 엔젤스헤이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매 월 다양한 주제로 자원봉사활동을 기획하여, 아동과 장애인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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