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소방서 축구, 족구, 계주, 승부차기 전 부문 우승

 

서울은평청년회의소(회장 오동규/이하 은평JC)는 지난 30일 삼각산부대 연병장에서 제16회 유관단체 초청 체육대회를 가져 축구부문에 은평소방서 팀이 족구부문에서 은평소방서 팀이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이 대회는 은평JC의 지역사회 개발을 위한 승계사업으로 2001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16회째를 맞고 있으며 은평구 관내 유관단체와의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지역발저전과 화합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은평구청, 서부수도사업소, 청구성심병원, 삼각산부대, 은평소방서, 은평JC 등 7개 팀이 참석하여 축구와 족구등 2개 종목으로 나누어 기량을 겨루며 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하루를 만끽했다.

특히 매년 축구와 족구로 이뤄지던 체육대회는 올해부터 가족회원들의 참석을 높이기 위해 400m계주와 여성승부차기를 도입했는데 모두 은평소방서가 승리를 거두어 은평소방서가 전 부문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으며 축구부문 준우승은 청구성심병원이, 족구부문은 서부수도사업소가 준우승을 기쁨을 안았다.

은평의 미래인 은평의 청년지도자들이 운영한 이날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장창익 구의장을 비롯 많은 박주민, 강병원 국회의원 당선자 등 내외빈들이 참석해 격려했다.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정정당당한 승부를 겨룬 축구는 군인정신으로 뭉친 삼각산부대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에 청구성심병원이 차지해 한동안의 부진을 벗어나 새롭게 강자로 등장했다.
또한 족구는 은평구청팀이 지난해에 이어 연속 우승의 기쁨을 안았으며 준우승은 족구의 명가 은평소방서팀에게 돌아갔다.

한편, 오동규 회장은 “ 16년을 이어온 유관단체 초청 체육대회가 유관단체간의 상호친목 돔 및 은평구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은평구 발전에 은평JC가 밑거름이 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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