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교회 성도 3명과 역촌동 주민센터 직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마치고 미리 선정한 대상자에게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 및 따뜻한 시선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일교회에서는 역촌동 저소득 주민의 따뜻하고 행복한 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이번 설에도 백미 10kg 30포(환가액 66만원) 를 지원하게 되었다
강익성 목사는 “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우리교회가 맡은 직분이라 생각한다. 일시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 후원이 될 수 있도록 주민센터와 협의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임하 역촌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쌀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목사님의 뜻대로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쌀 지원이 저소득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사랑의 쌀을 지원해 준 성일교회에 거듭 감사인사를 전했다.
조충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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