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2212억9천7백만원, 당기순이익 27억9천만원

 

수색새마을금고(이사장 염태강)가 지난 29일 수색동 소재 수색장로교회에서 제42기 201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을 결산했다.

 

수색새마을금고는 금고 창설이래 가장 높 은 당기순이익 27억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증산새마을금고를 흡수해 자산 2212억9천7백만원으로 은평구 최대 금고로 우뚝서게 됐다.

이미경 국회의원을 비롯 백훈구 은평구새마을금고협의회장과 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등 내외빈을 비롯 2백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권미화대리에게 새마을금고 은평구협의회장상을, 김민주 대리에게 수색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수여했다.

특히 염태강 이사장은 금고발전을 위해 공로를 세운 이영진, 이영숙, 조미자, 임승희, 한향임, 홍기표 회원에게 우수회원표창을 수여했다.

지난해 염태강이사장이 뉴타운지정과 재개발권에 묶여 대출자원의 빈곤 극복을 우해 협약대출을 집중발굴하고 신탁사와 연계한 새로운 채권보전 방식으로 재무건정성과 수익성창출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공언한 것처럼 수색새마을금고는 창립41주년을 맞는 뜻깊은 총회에서 총자산 2,212억9천7백만원, 공제계약고 3,292억 9백만원에 이어 당기순이익 27억을 달성하는 창립이래 최대의 실적을 이뤘다.

염태강 이사장은 “우리 수색동새마을금고는 청산 금고인 서울서부새마을금고를 인수하여 자산 2212억9천7백만원으로 명실공히 은평최고의 자산을 보유한 새마을금고로 우뚝 섯을 뿐 아니라 당기순이익 27억의 내실있는 운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결과”라며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수색동새마을금고는 지난 2015년 9월25일 새마을금고 중앙회 구조조정 심의위원회 결과 서울서부새마을금고의 인수대상금고로 수색동 새마을 금고를 선정해 이사회등 절차를 거쳐 10월15일 청산금고인 서울서부새마을금고와 수색동새마을금고의 업무협약서를 체결하였고 12월 28일 서울서부새마을금고의 해산총회와 12월30일 청산인 선임등기를 마침으로 2016년 1월1일부터 수색새마을금고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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