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광감리교회(담임목사 장석주)는 지난 7일 녹번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희망온돌 사랑의 쌀 1,100kg (10kg 110포)를 녹번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 쌀은 독거노인 등 저소득 주민 98명에게 쌀 10kg 1포씩(총 980kg)과 관내 복지관에 12포(120kg)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 날 행사에는 양광교회 장석주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회관계자와 녹번동장(동장 유세영) 등이 참석하였으며, 장석주 담임목사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얻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한편, 양광교회는 매년 쌀 등을 동주민센터에 기탁하여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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