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회봉사단과 집배 365봉사단 힘모아 추진

서울은평우체국(국장 한용석)은 지난 9일 우체국 행복나눔 주간 운영계획에 따라 연말연시 홀몸어르신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은평우체국은 경제적, 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재가복지대상자 저소득 독거어르신 14명을 선발하여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특히 한용석 국장과 5명의 직원은 2개 조로 나누어 각각 어르신들의 집을 직접 방문해 이불, 방한조끼, 귤 라1박스, 쌀 20KG, 라면2박스, 귤1상자 등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말벗봉사와 주거정리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우정사회봉사단 하반기 지원금과 집배 365봉사단 하반기 지원금을 모아 10만원 상당의 이불과 목도리 장갑, 양말과 쌀, 라면, 온누리상품권등 전달했다.

한편, 한용석 국장은 “비록 적은 물품이지만 마음을 모아 준비한 이 것들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맘을 전하는 소중한 물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서울은평우체국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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