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좋은 이웃과 (주)디봇, 1년의 인건비 지원해

은평구는 지난 11일 은평구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은평구 소재 2개 기업을 「2015년 은평구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은평구 예비사회적기업은 ‘아빠맘두부’ 브랜드의 두부 생산업체인 ㈜좋은이웃과 태양광조명시설 및 인테리어 공사업체인 ㈜디봇이며, 구는 지정된 기업이 성장 발전하여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이 될 수 있도록 육성․관리하며 1년의 인건비 지원과 공공기관 우선구매 및 판로지원 등을 제공한다.

은평구는 2011년부터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업체를 위해 사업계획서 작성은 물론 각 기업별 특색에 맞는 자문을 통해 은평구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해 왔으며 올해 2개 기업이 더 지정됨으로써 총 6개의 은평구 예비사회적기업이 교육, 청소, 친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창출과 복지를 모두 추구하는 만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을 꾸준히 발굴하여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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