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옥 - 바선거구 - (갈현1동, 진관동)

1. 제6대 의원으로 당선된것을 축하드리며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
지면을 통해서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기쁨보다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정말 일 잘하는 일꾼이 되어야겠다는 각오를 다져봅니다.
초심을 잃지않고 항상 처음처럼 겸손함과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며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여러분으 뜻을 살피는 의원이 되어야 겠다는 마음을 가슴속 깊이 새겨봅니다.

2. 평소 의원들의 활동을 보며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말씀해 주십시오
구의원은 주민이 뽑아주신 주민의 대표이며 심부름꾼입니다. 선배의원님들의 보다 살기 좋은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하지만, 정당간에 서로 반목하고 대립하는 모습과 실제 주민대표성을 가지고 다같이 모여 함께 토론하고 합리적인 결론을 이끌어 내는 토론문화가 이루어지지 못해 아쉬웠다고 생각하며 민주주의의 꽃인 대화와 타협을 통한 품격있는 구의회가 되는 데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3. 앞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 중 추진하고 싶은 역점사업이 있다면
우리 은평구는 서울시 25개 구 중에서 재정자립도가 최하위입니다. 하기에 무엇보다 재정 자립도가 높은 은평구를 만들어 가기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 보육 교육 복지, 고령화 문제, 사회적 약자 배려에 앞장서겠으며 자녀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대안을 만들겠습니다.
특히 저 출산 문제, 맞벌이 부부를 위하여 보육은 국가 지방자치단체에서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보육교사를 위하여 보육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저는 주민여러분의 심부름꾼으로 이 자리에 선 만큼 무엇보다 주민의 불편사항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들의 심부름꾼이 될 것입니다.

4. 풀뿌리 민주주의의 첨병으로서의 소신과 구민에게 당부의 말씀이 있다면
저는 선거운동을 하며 ”주민 여러분의 맏 며느리가 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제가 드린 약속대로 집안 어른들의 뜻을 받들며 집안 살림을 위해 헌신하는 맏며느리처럼 우리구의 어른이신 구민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제가 맡은 은평의 살림의 부분을 성실하게 관리하며 헌신하는 맏 며느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습니다.

항상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고뇌하고 땀을 흘리며 원칙과 정의의 편에 서서 일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특히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 그러나 누군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면 나 자신부터 실천하는 생각과 행동으로 구민이 행복한 은평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은평구민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이 가득하시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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