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경철)는 제93회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은평구와 공동으로 5월 7일(목) 오후 2시에 불광동 팀비전센터에서 「제30회 은평구 어린이 글짓기․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어린이 · 글짓기 그리기 대회는 30회째를 맞이한 전통 있는 대회로 매년 은평구 내 45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할 정도로 관심이 높다.

올해 대회는 관내 25개 초등학교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482명(글짓기 274명, 그리기 208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하며, 학년 구분 없이 그리기, 글짓기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대회 시작과 함께 심사위원인 은평문인협회와 은평미술협회 회원의 주제 발표 후 어린이들은 동심의 세계를 맘껏 펼치게 될 것이며, 제출된 작품은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입상자를 선정, 5월 말에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그 결과를 발표 할 예정이다.

글짓기·그리기 각 부문별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과 은평구아동위원협의회장의 특별상 등 총 116명의 입상자가 선정되며, 수상한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키우는 자긍심을 갖도록 대회 입상작 작품 모음집「대추마을 꿈나무 제20집」도 발간하여 학교 및 유관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은평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