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원로축구단과 일본 오이타시와⋅가고시마 원로축구단

 

은평구원로축구단(단장 황의준)은 일본 오이타시와 가고시마시 원로축구단을 초청하여 지난 24 ~ 26일 2박 3일 일정으로 ‘2015. 한⋅일 친선축구교류전’ 행사를 개최했다.

 

1997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금년에 19회째 맞는 한.일간 원로축구단의 친선 축구교류행사는 축구경기를 통해 상호 우호증진과 친목을 다져 나가고자 시작한 축구 교류전으로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교차하여 진행된다.

이번 한⋅일 원로축구단 친선교류경기는 4. 25(토) 12: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4개팀이 구립축구장에서 리그전으로 5게임의 친선 축구경기를 가졌는데 양 국가 원로축구단이 원숙한 축구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동호인들의 찬사를 받았다.

한편, 이날 북한산성 인근 식당에서 열린 환영회에 참석한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원로축구단과 일본 오이타시 및 가고시나 원로축구단의 친선 교류행사가 양국 도시간의 우호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하고 자리한 원로축구단과 일일이 환영의 악수를 주고 받았다.

이날 자리한 장창익 구의회 의장과 이재오 국회의원도 양국 원로축구단의 교류행사를 축하했다.
한편, 은평구 원로축구단 황의준 단장은 한.일 원로축구단 친선축구교류전이 앞으로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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