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3일간 은평구립축구장에서 관내 16개 초교 참가

우승팀 자매도시간 교류전에 참가

은평구는 미래 축구꿈나무 육성과 자매 도시간 소년축구 교류전을 위한 구대표 선발을 겸한 “제17회 은평구청장기 초등학교 꿈나무축구대회”를 은평구립축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년도 우승팀 충암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16개 초등 학교 선수단이 참가하여 이달 23일부터 3일간 자기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펼친다.

개회식은 이달 23일(수) 오후 1시 30분 구립축구장에서 전년도 우승팀인 충암초등학교 선수단의 우승기 반환식과 구청장 대회사, 선수 선서 및 시축식 등을 가질 예정이다.

결승전은 6월 25일(금) 오후 3시 은평구립축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우승팀은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은평구에서 개최되는 자매 도시 간 소년축구 교류전에 참가하게 된다.

구의 자매도시는 전남 진도, 경북 영양, 경남 함양, 경기 가평, 강원 영월, 전북 진안, 충북 단양, 충남 서천 등 8개 도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미래 축구꿈나무 육성과 공동체의식 함양은 물론 건전한 여가활동의 증진을 통해 밝고 명랑한 청소년 상을 심어주는 계기갈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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