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6주년 기념행사 및 회장 이취임식 가져

지난 14일 팜스퀘어컨벤션에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뉴은평라이온스클럽 제6대 김혜숙회장과 제7대 채순단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클럽기와 회장, 총재, 임원단의 입장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차호근 총재를 노재동 구청장과 안희규 가이딩L과 관계 내외빈은 물론 회원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한 가운데서도 차분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여성들만으로 이루어진 뉴은평라이온스클럽의 특징이 잘 살아나듯 예쁘게 차려입은 한복위에 걸친 라이온 조끼는 그 어느 클럽보다 정숙함과 아름다움이 연출됐다.

김혜숙 회장의 타종으로 시작된 행사는 공창희 제2부회장의 윤리강령 낭독으로 회원들의 의의를 다졌으며 특히 김민서L, 안혜준L, 유윤숙L, 김영월L, 임향빈L 등 5명의 신입회원들의 입회선서와 환영으로 분위기가 한층 달아오르기도 했다.

이어 김혜숙 회장의 기념사와 차호근 총재의 치사, 노재동 구청장의 치사등을 통해 라이온의 의미와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이를 실천한 회원들에게 무궁화 사자대상을 비롯한 각 표창식을 가졌다.

특히 신임 채순단 회장의 취임선서와 인수받은 클럽기를 힘차게 흔들며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을 다짐할 때 행사장은 환호와 함께 최고의 분위기를 연출하며 회원모두가 뜨겁게 하나됨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평소 클럽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은 물론 지역을 위해 봉사를 아끼지 안았던 채순단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수고해 선배들의 뜻을 잘 계승하고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을 밝힌 것처럼 채순단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더욱더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은평지역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감당해 줄것으로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 은평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