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회 임시회를 끝으로 35회기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해

제5대 은평구의회가 지난 17일 9명의 의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제1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아쉬움속에 막을 내리고 은평구의회의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지난 15일 개회후 각 상임위원회와 17일 제2차 본회에서 구청장이 발의한 ▲서울특별시은평구 기금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은평구조례 제명 띄어쓰기 등 이리괄 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은평구아동.여성 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은평구 정신강증진 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은평구세입징수포상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은평구도시계획위원회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은평구폐기물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은평구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역촌1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변경지정 및 정비계획변경 의견청취안 ▲은평구 풍수해 저감 종합계획수립 의견청취안을 심의 의결한 후 폐회했다.

한편 제5대 은평구의회는 지난 2006년 7월7일 제153회 임시회를 열어 4선으로 최다선인 이명재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하면서 문을 연 이후 정례회 8회, 임시회 27회 등 총 35회에 걸친 회기를 진행했다.

35회기가 진행되는 4년간의 의정활동 중 많은 안건 중 의원발의 안건은 불과 19건에 불과한 아쉬움을 남긴 것은 물론 3명의 의원이 징계를 받기도 했다.

또한 4년간의 의정활동중 해외2회, 국내 11회 등 총13회의 견학을 실시하였으며 18명의 의원 중 5명만이 6대의회에 진입하였으며 2명이 시의회로 진출하였으며 11명이 무출마 혹은 낙선으로 야인으로 돌아가며 제5대를 마무리하고 남은 일을 제6대의회로 넘기며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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