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금 전액 성금으로 기탁해

 

숭실더블식스 남성합창단(단장 허무봉)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자선기금 마련 음악회를 개최하여 수익금 일백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로 지난 12월 6일 성황리에 자선공연을 치렀으며, 성금은 지난 12월30일 진행한 “201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특별모금행사”에 김민기 회원이 참여하여 전달하였다.

성금 전달식에 참여한 숭실더블식스 남성합창단 회원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들의 작은 사랑이 지역 이웃에게 온정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불우이웃 돕기 자선기금 마련 음악회를 꾸준히 개최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겠다’ 말했다.

숭실더블식스 남성합창단은 숭실고등학교 66회 동기생으로 이뤄진 합창단으로 2009년 9월에 결성이후 정기공연 및 지역축제 등에 참여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은평구의 연고예술단체로, 지역의 문화발전 및 사랑의 실천을 보여줘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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