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오경자 수필가, 우수상에 김인구 시인 수상

 

정인관 회장과 수상자들(좌 오경자 수필가, 우)김인구 시인)
한국문인협회 은평지부(회장 정인관)는 19일 은평문학 18집 출판기념회 및 은평문학상 시상식을 가졌다.
전명옥 시인의 서시낭독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국회의원을 비롯 장창익 구의장과 시구의원, 문인협회 관계자들의 축하속에 편안한 문인들의 잔치가 이어졌다.

 

특히 김지연 초대회장을 심사위원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에는 오경자 수필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김인구 시인이 우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대상을 수상한 오경자 수필가는 수상소감을 통해 “기자촌에서 경기도민으로 출발하여 은평출장소를 거쳐 서울시민으로 입성하며 북한산과 역촌동으로 이사하여 서오능을 드나들며 서오능이 들려주는 수많은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써 모은 것이 책이되었고 또 귀한 상을 주셔서 너무가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더욱 은평문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인관 회장은 “수상자들은 물론 선배 회장님들과 모든 회원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한국문인협회 은평지부를 통해 은평의 문학이 아름다운 꽃을 피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깊은 관심과 아울러 회원들의 건강과 아름다운 마무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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