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86지부 응모에서 기획, 편집 우수작품으로

한국문인협회 은평지부(지부장 이성림)에서는 지난 9월 7~8일 1박2일 동안 전주 전북대학, 전북 문학관에서 한국문인협회가 주최하는 제33차 전국 대표자대회(각 지부장 및 임원)를 500여 명이 참석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 되었다.

이 행사는 매년 실시하면서 각 지부 문학지를 심사하여 잘된 문학지를 선정(최우수1개지부, 우수3개지부)하여 수상하게 되었는데, 이번 ‘제16호 은평문학지’ 가 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전체 168문학지부에서 응모한 작품 중에 표지장정, 외부청탁, 특집구성, 향토예술 소개, 기획, 편집 등으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인해 은평 문인협회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많은 문인들이 ‘은평이 금평이 되었다.’ 고 축하와 격려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은평문학의 편집등 제16호 은평문학지가 만들어지기까지 큰 역할을 담당했던 정인관 선생은 "이번 우수상 수상을 기회로 은평 문인협회가 더욱 진취적이고 획기적인 매체로 은평의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은평문학지가 더욱더 발전해 가는데 작은 힘이나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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