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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센터의 발표에 따르면 ‘핵무기와 불평등, 종교·인종 혐오, 환경오염, 에이즈 등 질병 5가지 가운데 세계의 가장 큰 위협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한국은 32%가 ‘불평등’이라고 입을 모았다. 일본인 49%가 핵무기(불평등 12%), 중국인33%가 환경오염(불평등14%)이라
김흥기회장 칼럼
윤애숙 기자
2014.11.2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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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국내는 물론 해외 동포간담회에서도 우리 경제를 창조적인 혁신경제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천명해왔는데 국민들은 여전히 창조경제가 무엇인지 아리송해 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조경제는 국민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과학기술과 ICT에 접목하여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하고, 기존 산업을 강화함으로써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새로운 경제 전
김흥기회장 칼럼
조충길 기자
2014.10.2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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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기 본지회장, 모스크바 국립대 초빙교수 기획재정부가 마련한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국회의원 세비는 공무원 보수 인상률과 같은 3.8% 만큼 상승하는 것으로 돼 있다. 의원 세비는 2011년 1억2969만원, 2012년 1억3796만원으로 인상된 바 있다.1,149만 원. 일하지 않아도 받는 국회의원의 월 세비이다. 150일간 놀고 5,670만원을
김흥기회장 칼럼
윤애숙 기자
2014.10.0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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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출판기념회가 다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입법로비 의혹에 휘말린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이 그 중심에 있다. 신 의원이 출판기념회를 통해 100만 원 이상의 고액 축하금만 1억5천만 원 넘게 받았다고 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검찰의 뭉칫돈 압수수색에 대해 해당 의원들은 그 출처를 ‘출판기념회 수익금&rsquo
김흥기회장 칼럼
윤애숙 기자
2014.08.2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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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세월호 침몰사건은 오늘의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모든 국민들에게 큰 슬픔을 던져주고 있다. 참으로 참담한 심경이다. 선장이란 작자가 혼자만 살겠다고 제일 먼저 도망쳤다. 구할 수 있었던 수많은 인명을 사지에 방치했다. 반면 안내방송 여승무원은 학생들 구명조끼 입혀 피난시키면서 정작 자신의 생명은 구하지 못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정홍원 총리가 물벼락 맞아
김흥기회장 칼럼
조충길 기자
2014.04.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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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카네기 국제평화재단에 의해 발행되는 격월간 외교전문지인 Foreign Policy는 지난 2005년 '오늘은 있지만 내일은 없는 것' 제하에 2040년에는 정당, 왕실, 중국 공산당, 1부1처제, 사생활보호와 익명성, 의사진료실, 자동차 배기가스 등이 사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왜 그런가? 바로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가 시장변화와 관
김흥기회장 칼럼
조충길 기자
2014.02.0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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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마치 개인 사유인 냥 마음대로 빼돌리고 국가기록물을 삭제한 것은 중대한 국기문란 사건이자 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작태라 아니할 수 없다. 민주당에서는 개인적으로 복사해간 ‘봉하 이지원(e知園)’에 수정본이 남아 있으니 사초실종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국가기록물 원본 삭제는 진위 비교대상을 없앤 것이
김흥기회장 칼럼
조충길 기자
2013.10.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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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다문화가정 학생이 처음으로 5만 명을 넘어섰다. 정부 통계에서 다문화가정 학생수가 5만 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6년의 9천389명에서 7년 만에 6배가량으로 늘어났다. 이는 외국인 노동자가 급증하고 농촌의 결혼여성 부족으로 결혼이민자가 증가하면서 다문화가정 규모가 2008년 34만
김흥기회장 칼럼
조충길 기자
2013.08.0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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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기 본지회장 호서대교수, 모스크바국립대 초빙교수 요즘 여러 재벌가에서 낯 뜨겁고 파렴치한 모습들이 벌어지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온 나라가 경제적 고통을 겪던 시기에 비자금을 조성해 해외로 빼돌렸는가 하면 원정출산에 자녀의 편법입학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추문이 꼬리를 물고 있다. 그들이 자기 돈으로 해외에 호화 별장을 사는 것이야 그들의 자유이지만 국
김흥기회장 칼럼
조충길 기자
2013.06.0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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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기 본지 회장 호서대 교수, 모스크바 국립대 초빙교수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대통령 면담조차 거부하는 야당과 정치권 난맥상을 보면서 이제 조국을 위해 헌신하려 했던 마음을 지켜내기 어려워졌다."는 말을 남겼다. 자괴감을 느낀다. 이렇게 부끄러울 수가 없다. 이를 두고 박근혜 대통령
김흥기회장 칼럼
조충길 기자
2013.03.0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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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시는 매우 흥미로운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서울 보건·복지의 주요변화 및 시민의식 분석현황'인데 그 내용 중 압권은 고령층이 많아짐에 따라 이들에 대한 사회적 부양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부모의 노후생계를 누가 책임질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서울시민의 생각이다. ‘부모의 노후생계에 대해 정부&
김흥기회장 칼럼
김효요
2013.02.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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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기 본지회장 호서대 교수. 모스크바국립대 초빙교수 사랑하는 은평타임즈 독자여러분 그리고 은평구 주민 여러분! 희망찬 계사년이 밝았습니다. 해맞이 명소 정동진, 분단과 영토분쟁의 현장 연평도와 독도에도 그리고 억압과 기아의 땅 북한에도, 지구촌 모든 곳에도 예외 없이 2013년의 햇살이 비추고 있습니다. 처한 환경과 놓인 처지에 따라 감회가 다를 것이지만
김흥기회장 칼럼
조충길 기자
2013.01.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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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8대 대통령 선거가 끝났다. 뭔가 지긋지긋한 못된 일이 끝난 홀가분한 느낌이다. 정책경쟁은 사라진 채 그간 여야는 선거과정에서 네거티브(흑색선전)로 세상을 시끄럽게 만들고 국민들 가슴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이제 진영논리에 사로잡혀 승리만을 위해 달려간 폭주기관차는 멈추어 서야만 한다. 대통령 선거의 궁극적 목적은 내가 지지하는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
김흥기회장 칼럼
조충길 기자
2012.12.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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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Foreign Policy는 '오늘은 있지만 내일은 없는 것' 제하에 2040년에는 정당, 왕실, 중국 공산당, 1부1처제, 사생활보호와 익명성, 의사진료실, 자동차 배기가스 등이 사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왜 그런가? 바로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가 시장변화와 관련 산업 변화를 초래하고, 과학기술의 급격한 진보에 따라 새로운
김흥기회장 칼럼
조충길 기자
2012.11.0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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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기 본지회장 (모스크바 국립대 초빙교수) 올해 세계경제포럼(WEF) 조사에서 우리나라의 경쟁력은 세계 19위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정치권에 대한 신뢰는 117위, 정부 정책결정의 투명성은 133위였다. 정치권과 공직사회에 대한 평가가 세계 꼴찌이다. 창피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정치와 행정이 왜 필요한 것일까? 무릇 정치란 개인들 사이의 이해관계를 조정
김흥기회장 칼럼
조충길 기자
2012.09.2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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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사회는 그야말로 살벌하다. 언제 어디에서 칼을 맞을 줄 모른다.길거리, 지하철 등 언제 어디서고 내가 당할 수 있어 불안하다. 주부는 자기 집에서, 술집 여주인은 자기 주점에서 성폭행 당하고 동네 구멍가게 주인은 자기 가게에서 이유 없이 칼을 맞는다.치안뿐 아니라 국방도 매 한가지다.전시도 아닌데 군복무중 배가 침몰해 생때 같은 가족이 죽고, 내
김흥기회장 칼럼
조충길 기자
2012.09.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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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기준으로 우리사회의 자영업자 숫자가 700만 명을 넘어섰다. 베이비붐 세대('55년부터 '63년 출생자)의 은퇴가 시작되면서 대거 창업에 나선데 기인 한 바 크다고 한다. 중소기업청의 소상공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월평균 수익이 200만원도 안 되는 소상공업체가 81%에 이르고, 100만 원이하를 버는 업체가 30.8%, 적자인 업체가 26.8%
김흥기회장 칼럼
조충길 기자
2012.07.24 12:13